녹색성장 선도도시 구미, 녹색 물결속으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0-01 10:17:17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18일 시민운동장에서 녹색 희망물결을 일으킬『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주한외국대사, 전국의 기관단체장·새마을지도자, 구미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새마을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였으며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 등의 식전행사, 대한민국 녹색희망 실천다짐 등의 공식행사, 새마을의 세계화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연출한 새마을마당극을 선보여 관람객과 출연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람회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시, 문화공연, 체험·부대행사 등이 펼쳐지며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초기 새마을지도자에게는 새마을의 향수와 감흥, 공감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일깨우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하면된다” 는 한국 특유의 열정으로 가난과 절망을 이겨낸 국민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열감지카메라 8대, 전신소독기 4대를 설치하여 대규모 행사의 예방대책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8개반 31명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신종플루 전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미플루 2천명분, 손소독제 2천개, 손소독기 100대, 세정비누 1만개 및 마스크 10만개 등 대응물품을 확보하여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자원봉사자 470명을 비롯한 1일 1154명의 종사원이 투입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 전시관에는 새마을운동의 창시자인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재현하고 박대통령의 일대기와 오늘날의 구미를 있게 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상, 미래의 첨단 IT허브도시 거듭날 구미 모습을 표현하여 많은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우리시가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결집하고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자는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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