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풍물의 모태 “무을풍물 보존회” 등 3개단체
장학기금 316만원 기탁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0-28 13:08:52

10. 27(화) 통상협력실에서 무을 풍물보존회 등 3개 단체가 (재)구미시 장학재단 이사장 남유진 에 장학기금 316만원을 기탁했다.

영남풍물의 모태인 무을풍물을 300여년간 보존해온 무을풍물 보존회 회장 황진일 는 금오대제 풍물놀이 및 지신밟기 등 다양한 예술․문화활동을 펼치고 있을뿐만 아니라 2002년부터 매년 무을중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학교에 100여만원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열두마당으로 구성된 무을풍물은 웅장하고 장쾌한 가락이 특징이며 1996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농악부문 우수상, 2004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을 차지한 바 있다.아울러 10. 31(토) ~ 11. 01(일) 2일간 무을면 수다사와 금오산분수 광장에서“2009 무을풍물 축제”가 개최 된다.



오는 10. 30(금) 읍승격 12주년을 맞이하는 고아읍 읍장 김사기 은 지역 인재양성 및 명품 교육도시 환경조성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고아읍이장협의회 회장 김재학 회원과 고아읍 직원 전원 이 한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한 216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남유진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천억 장학기금 모금은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달성될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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