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륙~동해안 50분 빨라진다”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 착공, 2015년 완공 예정
| 기사입력 2009-12-21 00:14:27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6축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화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경북북부지역 및 동해안 남․중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 기공식을 18일 오후3시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총 연장 107.6km로 총사업비 3조 2,007억원이 투입되고, 올해 12월에는 상주, 안동, 영덕지역의 3개 공구(3.8km)가 착공되고 나머지 16개 공구(103.8km)는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되어 2015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동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영덕간 이동이 국도 34호선 이용시보다 운행거리는 22.5km, 주행시간은 50분이 단축되며,안동에서 영덕간은 40분 단축으로 시내에서 50분이면 주행이 가능하게 되어 연간 652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는 효과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내륙지방과 동해안 지역의 관광활성화 등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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