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2010 코리아 참가
| 기사입력 2010-04-19 11:24:35

안동시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2010」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안동의 의료관광을 홍보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2010」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MTA)가 주관하는 행사로 34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1,000여 명 이상의 의료관광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0월 일본 한방의료관광객 75명을 유치한데 이어 최근 일본 의료관광 특별취재단이 안동의 한방의료관광투어를 취재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전통한방의료와 고택 체험을 연계한 안동 의료관광투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 후원은 안동의 의료관광투어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전국 중소도시 중 최대인 153개 의료기관과 3,7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이 조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산업의 중추기지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65억원)을 구성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296억원)과 약용작물개발센터(85억원)을 건립한 데 이어, 종자보급센터(30억원),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126억원),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302억원), 경북바이오산업단지(739억원)등을 건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우수한약재의 과학적 품질관리와 종합적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관광 컨퍼런스 후원을 통해 한방의료를 비롯한 안동의 전통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외국인 한방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의료관광투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의료관광 중심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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