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지를 위한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 기사입력 2010-04-19 14:37:22

봉화군은 최근 경기도 강화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전국이 차단방역을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구제역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월 14일 오후 4시 긴급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경상북도 가축위생방역본부 북부지소, 안동봉화축협과 한우협회 등 각 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별, 단체별 인력과 장비 지원, 역할 분담에 따른 조치사항 등 구제역 예방 대응태세에 대해 발빠른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축산 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농가 간 모임을 자제하고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와 차량방역, 농장주변 매일 소독실시, 예찰강화,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만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두 번째로 발생한 구제역이 소는 물론 돼지까지 발생된 만큼 봉화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모든 축산농가들과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를 통해 구제역 안전지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박대희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10일부터 농업지원과 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비롯 10개 읍면, 34공동방제단(단원수96명)을 통한 긴급 소독지원과 주요 간선도로 차단용 생석회 살포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호평을 듣고 받고 있으며, 봉화군내 우제류(소, 돼지, 염소,사슴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 사육규모는 1,370호 45,260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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