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너무 일찍심지 마세요
| 기사입력 2010-04-29 16:21:14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아주심기(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에 심도록 4월 중순부터 지도를 강화 하고 있다.

금년은 기상 조건이 일조부족과 이상저온으로 고추모종이 연약하게 자랐고 2월 ~ 4월 평균 기온이 4.0℃으로 평년에 비해 1.1℃ 낮아 예년과 같이 식재시 서리피해가 예상이 되므로 심는 유형(이중터널,노지)에 따라 지역별로 평년 서리가 끝나는 5월부터 심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에 따라 늦서리 내리는 날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4월 하순경 심어진 고추는 서리피해를 종종 받아 왔으며 노동력과 모종등 이중 부담을 격게 된다.

서리피해는 육묘 하우스에서 모종이 튼튼하게 자라지만 본밭에서 뿌리가 내리기전에 서리를 맞으면 모가 견디는 힘이 없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중터널재배에서 심은지 2~3일이내 포장이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난다.

특히 금년 기상은 일조부족과 저온으로 모가 연약하게 자라 피해가 더 클 수 있고 실패 경우 전체식재 모종이 부족 할 수도 있다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서리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아주심기 1주전 묘상관리를 바깥 환경에 적응할 훈련(물주기,보온등)을 거쳐야 하며 지역에 따라 늦서리가 오지 않는 5월 본밭에 아주심기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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