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건강장수마을 요가, 풍물교육으로 활기 되찾아
| 기사입력 2010-06-11 13:05:57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야간교육을 추진하면서 피로에 잠긴 농촌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입암면 방전리와 청기면 기포리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해 마을별로 사업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0년에는 석보면 지경리, 수비면 계1리를 신규로 추진 하고 있다.



건강장수마을에는 노인건강교육, 취미교양교육, 사물놀이 등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고려한 건강․생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농촌 지역의 활기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청기면 기포리 건강장수마을의 경우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20시~22시) 주 3회 어르신 요가교실과 사물놀이 총 30회 실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도시보다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농촌노인들에게 농사철에도 건강 교육을 통해 피로를 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찾도록 푸른 농촌 활력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수비면 계1리와 석보면 지경리에도 노인건강․취미교육 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 공예품 생산과 같은 소득활동 기반을 준비하여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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