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유공 : 최우수(청도군, 구미시), 우수(영천시, 청송군)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김관용 도지사는 11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민방위 발전 및 2010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에 공적이 많은 기관 및 개인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민방위 발전 유공부문에는 지난 3월 천안함 피격사건에 따른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민방위 비상대비태세 특별검열에서 경북도는 완벽한 민방위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자율참여 활성화로 국무총리 기관표창, 안전정책과 김봉규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0 을지연습 유공부문에는 지난 8. 16 ~ 19일, 2박 3일간 290개 기관․단체 27,766명이 참가한 을지연습에서 실전과 같은 대규모 실제훈련과 도민 참여행사로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도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기관으로 청도군, 구미시, 우수기관으로 영천시, 청송군이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지사 표창으로는 구미소방서 장태영, 칠곡군 노인숙, 제50보병사단 김재복 상사, 경북지방경찰청 이강직 경위, 경상북도교육청 이정훈씨가 수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지역안정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일자리 창출이나 투자유치도 제대로 될 수 없다” 면서 “지난 을지연습은 도민들에게 경북의 안보전선은 이상 없음을 확인 시킨 장”이라고 을지연습 성과와 의미를 부여하고 시군, 소방, 軍, 경찰 등 표창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