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칠곡군(군수 장세호)은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추진과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8일 ‘칠곡군 일자리 창출대표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일자리창출 대표자협의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방향 모색과다양한 정책 자문을 받고자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 등 일자리창출 대표자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대표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에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5건의 협의안건에 대해 정식적으로 안건에 상정하였으며, 각 기관 대표자의 의견수렴 및 추진방향 설정 등을 통해 관련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큰틀의 합의를 이루어 내었다.
이번에 협의된 안건으로는 ▶ 1사1인 채용운동 전개(칠곡상공회의소 주관 업체자율추진, 인센티브 지원방안 강구) ▷ 탄력(변형)근로제 운영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고용노동부와 상호협조 추진, 1인당 720만원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취업지원센터와 훈련기관 연계추진)▶ 기업체-노인일자리 연계사업(칠곡상공회의소와 취업지원센터 연계추진)▶ 왜관산단 교통불편 해소방안(교통관련 전문기관 연구용역 의뢰)이며,
이외에도 지역 영세업체의 구인난 가중으로 기업경영에 애로점을 호소하였으며, 이를 위한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대하여 관련기관의 상호협조 체계구축을 통한 향후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장세호 칠곡군수는 “지난 17일에 개최된 실무협의회에 이어 대표자협의회를 통한 활발한 일자리 정책 논의로 칠곡군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거버넌스 체계를 견고하게 다져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가 많은 칠곡, 주민이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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