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타임뉴스]지난 7월9일~7월10일 양일간의 집중호우(평균 284mm)로 인해 농경지 침수 112ha, 주택침수 5동, 반파 1동, 공장침수 3개소,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교통두절 4개소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청도군은 전 행정력 및 중장비를 투입하여 긴급 응급복구는 마쳤으나 며칠간의 수해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수해현장 곳곳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청도군은 지난 주말부터 전 공무원을 수해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청도군의회(의장 박만수) 의원들은 7월10일~7월12일까지 3일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피해민과 아픔을 같이 했다.
청도군의회는 수해지역에 필요한 장비, 인력 등을 확보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와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박만수 의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전군민이 합심단결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수해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