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체육 발전 기틀 다진다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종합계획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1-11-08 10:47:53
경북신도청 이전에 따른 안동체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적 밑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일 2014년 경북 신 도청 시대에 맞춰 체육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키 위해 지역의 체육단체와 체육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체육의 부문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회의로써, 체육 전문가들로부터 안동체육의 현실상과 향후 추구해야할 방향, 체육 인프라구축, 체육동호인 활성화 방안,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안동지역의 체육을 발전시키고 사업계획을 실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체육을 특화·전문화하기 위해 체육발전을 위한 실질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체육발전 3년·5년 체계적 계획을 내년부터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 인프라구축에 대해서는 경북 신 도청 이전에 맞춰 빠른 시일 내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 등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안동대학교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는 “2014년 경북 신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건설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중장기 계획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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