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
[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지난 4일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정기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관내 8개 보건진료소 마을건강원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로서 관할마을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지원, 보건사업홍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돌보기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골주민의 진정한 건강 파수꾼이다.
영양군 마을건강원 보수교육은 매년 1회 실시하며 금년에는 심혈관계질환 등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싱겁게 먹기 교육, 계절별 피부 관리, 손발마사지, 세라밴드를 이용한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마을건강원의 역할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교육이 마을건강원 역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 지역의 건강은 내가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충실하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보수교육 후에는 전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마을건강원과 직원 등 60명이 참여한 건강생활실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