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한혜련 도의원 도정질문 '농수축산식품연구원의 설립' 주장
FTA로 인한 농업위기의 타개책으로 농수축산식품연구원 설립필요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6-11 15:14:41




[경북=타임뉴스] 경북도의회 영천 한혜련 의원


[경북=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한미FTA를 비롯 협상이 이미 시작된 한중FTA 등에 농수축산업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농수축산식품연구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경북도의회에따르면 한혜련 도의원(영천) 제255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우리나라 농업의 특성상 수출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본다면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국내소비가 증가하도록 농업과 최대소비처인 식품 외식업계의 연계를 강화하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밝히고 도차원에서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략적 투자로 농수축산식품연구원의 설립을 주장했다.



한의원은 "실제 우리나라의 식품분야 연매출액은 142조원에 이르고 고용규모만 하여도 188만여명인만큼 식품산업을 경북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원은 "식품과 과학의 융합으로 생명공학, 나노기술, 우주공학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차원을 열어가고 있다"며 "경북은 조선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비롯 전통의 종가음식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식품산업에 대한 선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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