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공식 출범, 문화관광 신 중흥시대 개막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로의 재도약 발판 마련
| 기사입력 2012-07-09 18:14:08



[경북=타임뉴스] 권용성 기자 = 경북도는 9일 오전 경북도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관광공사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공원식 초대사장의 기념사,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경북도관광공사2020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는 경북도관광공사는 출범과 더불어 침체돼 있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3개 시·군과 투자유치 및 협력방안 마련 등을 검토 중이다.

또 관광의 국제화 및 세계화를 위한 마스터플랜과 IT를 접목한 관광상품 개발, 연극, 영화, 스토리텔링 관광개발 참여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경북도관광공사 차원의 대책 등을 마련 중이다.



한편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경북도정 방향을 '문화관광'으로 설정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경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문화관광 분야가 차세대 신 성장 동력이자 도민들의 먹을거리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상북도관광공사 설립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문화관광산업의 일대 전환을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한 만큼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로의 재도약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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