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권영택 영양군수는 25일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영양군의 역점사업 및 국책사업에 대한 현안 설명과 함께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군수는 국회와 기획재정부, 농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등 관련 중앙부처를 찾아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음식디미방’을 비롯해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 등 당면사업 및 국책사업의 당위성을 국회 및 중앙부처에 설명했다.
특히 국비 1천69억원이 투입될 국책사업인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과 영양군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음식디미방, 산채․약초 재배단지, 연구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이 유치될 국비 1천33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산채식품 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영양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특수성을 감안해 필요한 국비 3천19여억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권 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권 군수는 수차례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 지원과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해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고향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군은 예산안이 9월까지 심사를 거쳐 10월 국회에 제출되는 동안 앞으로도 정․재계 인사들과 긴밀히 공조해 미반영 사업과 추가 확보사업 반영에 꾸준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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