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도청을 알리다!
김관용 도지사, 학생들과 약속 지켜..소중한 만남 뜻깊은 시간 가져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8-22 11:34:11


포항 이동중학교 80여명, 도지사와의 대화, 충무시설, 도의회 견학 등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대표 80명을 도청으로 초청하여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이어, 독도홍보관, 을지훈련 충무시설, 도의회 견학 등 도청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은 지난 7월 13일 김관용 도지사가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약속한 사항으로 이를 이행하는 소중한 만남으로 이루어 졌다.



학생 방문단은, 먼저 도청 강당에서 도지사와 학생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독도홍보관을 방문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사료들을 살펴보고, 을지훈련 충무시설로 이동하여 전시물 관람과 안보강의를 듣고, 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역사와 예산 및 결산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에 있었던 만남을 상기하며 방문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심어 주는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국가안보의식, 민주시민강화,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 올바른 가치관 및 인성 등을 강조했다.



김지사는 "최근 대통령의 사상 첫 독도방문으로 어느 때 보다 주목받고 있는 독도는 수많은 문헌과 사료를 통하여 볼 수 있듯이 명백한 우리의 영토임"을 강조하고, "관할 지자체로서 경북도는 적극적인 자세로 독도수호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지사는 "우리 학생들도 독도에 대하여 다양한 문헌을 찾아보고 공부하여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 어느 누가 물어봐도 논리 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지사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을지훈련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등의 도정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안보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국가의 백년대계가 굳건해 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관용 도지사는 "청소년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이라고 말하고 "풍부한 독서와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고 어려운 걸음을 하였으니 도청 곳곳을 보고, 듣고, 느끼고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들은 "언론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경북도청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고 도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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