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문화원∙호국공원 합동 준공식 개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8-24 18:50:38

[영양=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4일 영양군보건소 전정에서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보건소 및 영양문화원, 영양호국공원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행정비용절감과 업무효율성향상을 목적으로 합동 개최됐으며 보건소에서 준공식을 개최한 후 문화원과 호국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테이프커팅과 시설관람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영양군보건소는 총사업비 64억여원을 들여 부지면적 5천179㎡에 건물 2천826㎡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2010년 착공해 지난 8월 17일 준공됐다.

영양보건소는 현대화된 친환경 건축물과 아늑하고 쾌적한 진료여건 및 최첨단 보건의료시스템으로 한 단계 수준 높은 고품격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양문화원은 부지면적 2천626㎡, 건물 2천109㎡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총사업비 50억여원으로 2010년 착공해 올해 8월 완공했다.

영양문화원 건물은 영양문화원뿐만 아니라 소공연장, 전시실 및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입주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영양호국공원은 부지면적 3만548㎡에 총사업비 32억여원을 들여 신규로 설치한 충혼탑과 베트남 참전기념비를 비롯해 무공수훈자전공비, 삼의사비, 독립운동합동기념비 등을 이설하고 공원조성, 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으며 지난 2009년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이번에 조성된 영양호국공원은 호국영령들의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호국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친환경근린공원으로 가꾸어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건소, 문화원, 호국공원이 이번에 완공됨에 따라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지고 지역사랑과 호국의 터전이 마련돼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만남과 휴식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영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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