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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동진 기자] =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지난 11월 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앞으로 5년(2017년 11월까지)간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설치, 첨단분석장비 크로마토그래피 등 10여대를 갖추고 토양성분과 농업용수의 수질, 잔류농약 등에 대한 분석 결과 통보로 소비자 및 유통업체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지역 농산물품질관리기관, 경북대학교, 국립농업과학원 등의 네트웨킹이 잘 이뤄져 민간분석기관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증기관 지정으로 봉화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과 인증분석 지원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박노욱 군수는 “2017년까지 전체 농산물의 20%(2천80ha)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엄격한 인증 관리를 통해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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