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2012년 의정활동 총결산“우리가 땀흘릴 때 도민은 행복을 느낍니다!”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도정현장 발로 뛴 의정활동 돋보여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2-26 20:35:10


도민에게 사랑과 믿음 주는 '소통중심 의회'운영..의원발의 조례안 역대 최다,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행정사무감사나 도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하여 지적과 적발 위주의 의정활동 보다는 바람직한 입법정책대안을 제시하여 300만 경북도민 복리증진에 역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26일 경북도에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의회는 경북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는 평가속에 각종 의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활동과 시의성 있는 현지활동, 의정연구 활동의 활성화 등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한해 동안 총 8회 124일간의 임시회▪정례회를 운영하면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총 158건에 달하는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조례안 97건, 예․결산안 8건, 결의·건의안 13건, 동의·승인안 8건, 기타안 32건 등을 처리했다.

도정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정질문에는 총 7회 18명의 의원이 80건에 대해 도정질문을 하면서 시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추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또한 2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긴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과 일선현장에서 수렴한 주민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하면서 도정의 생산성과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은 경북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인식과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다는 자세로 현장에 답이 있다고 보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지방정치를 알차게 이끌어 성숙한 자치풍토 조성과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였다는 것이 대내외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특히, 제9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지방자치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가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를 방문하여,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출신지역을 떠나 전체 도의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발전 촉진과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하려는 300만 도민의 결집된 의지를 모아 건의(결의)안을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및 정당, 중앙관계부처 등 관계요로에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상당부분 반영케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역농어민 보호를 위한 한·미 FTA 추가 보완대책 및 한·중 FTA 농어업 분야 제외 촉구 결의안, 해양수산부 설치 촉구 결의안 등이 있었다.



특히, 경북발전과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절히 대응해 왔다.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등 상임위원회와는 다른 깊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들과 함께 해 왔다.



아울러 경북도정 각종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활동을 통하여 도정의 주요시책이 일선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예산편성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한편, 의원 연수회와 세미나, 타시도 비교견학, 선진외국 해외연수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전문적인 소양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집행부인 경북도청과 교육청 등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재정지출은 물론,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따지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현장에서 직접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도정의 모든 시책과 예산투자가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토대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도록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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