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체제 구축!
2014년 국가투자예산 33건의 3,085억원
이상기 | 기사입력 2013-01-30 11:33:30

[봉화타임뉴스=이상기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민선5기 군정 목표로 선정한 부자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3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 출범과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2014년 전략사업 발굴 및 국가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먼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1차적으로 건의.협의한 2014년 국가투자예산 33건의 3,085억원에 대해 구체적인 확보 방안은 물론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 해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국비가 소요되는 주요사업은 국가 직접시행사업인 국립 봉화 청소년 참살이 센터 건립사업에 40억원, 국도 35.36호선 등 지역 간 거점도로 확.포장사업 5건에 2천 200억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지방도 915호선 주실령 도로 터널공사에 100억원, 봉화 증기기관 관광열차 운행사업 45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222억원 등 총 27건 845억원이다.



이 사업 외에도 중앙부처에 계속하여 건의중인 사업이 반듯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설득할 계획이며, 다음달 25일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기조를 파악하고 변화하는 국정 운영방향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을 계속적 개발로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박노욱 군수는 새해가 밝기 무섭게 지난 9일 국회 상임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의 장.차관 및 예산담당관을 찾아 지역 현안과제와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봉화군의 경우 국가예산 지원 없이 단 한 건의 사업도 추진할 수 없다는 굳은 각오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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