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날, 제9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 개최
- 10. 25(금)-청소년 영어웅변대회,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대회와 함께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27 20:52:34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경상북도는 10월 25일(금) 영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독도사랑,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망언규탄대회와 함께 제9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세계화·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영어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영어 표현력 및 발표력을 함양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큰 꿈을 펼칠 21세기 글로벌리더를 육성하는데 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주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상북도지부(지부장 권영대)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300명이 참가해 지난 10월 15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1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영어 웅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

독도 망언 규탄 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왜곡된 우리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영어웅변 본선대회가 열렸다.

대회 결과 대상은 영주시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간혜원 학생(경상북도지상), 문경시 글로벌선진학교 1학년 권이현 학생(도교육감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경산시의 경산고등학교 2학년 박장태군과 칠곡군 왜관초등학교 4학년 신다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상을 받은 간혜원 학생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고 전 세계에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어 우리나라 역사공부를 더욱 열심히 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꼭 전 세계에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 천순복 다문화행복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도가 대한 민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자랑스런 경북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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