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 독도 전용 미술관 개관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1-16 18:23:12

[칠곡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지역 도예가 김재철(55세, 학산도예)과 독도 화가로 유명한 권용섭 화백(56세 미국 LA)이 지난 15일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연화예술원(옛 연화초등학교)에 독도 전용 미술관을 개관했다.



독도미술관(40평)은 10여년 전부터 이곳에서 연화예술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김재철의 부인 윤혜정원장이 제공했으며, 독도의 동도․서도 등 그림 40여점, 독도 도자기 40여점과 독도관련 사진 등 모두 100여점의 작품이 상시 전시된다.



평소 독도관련 도자기 작품을 준비해 온 김재철 도예가는 “독도 전용 미술관을 마련한 것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침탈 야욕에 맞서고, 미술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하게 됐다”며, “예술작품을 통해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시켜 앞으로 칠곡군에 독도관련 종합체험관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식전행사로 독도사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가수 서유석의 노래, 장승 퍼포먼스, 시낭송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독도미술관 개관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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