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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는 지난 11월 20일 꿈·열정·희망으로 함께하는 배롱축제를 열었다.학생들 개개인의 다양한 소질을 살리고 재능을 발표하는 이번 배롱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언니·동생들 서로의 모습을 보기 위해 첫째 날 20일은 2․4학년, 이튿날인 21일은 3․5학년, 마지막 날인 22일은 1․6학년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본교 운영위원장(이정호)의 노래공연, 교직원 통기타 동아리의노래와 기타연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인 바이올린·플룻·에어로빅 등 다양한종목의 공연이 돋보였다. 또한 통합학급에서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4학년의 난타공연과 2, 4학년의 수화공연은 편견은 없애고 함께 어울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교특색교육인 장애이해교육을 실천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님들은 형곡초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아울러 창의·인성이 넘치는 형곡나래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남은 이틀 동안의 발표회가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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