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무원 중국을 배운다
-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 중국바로알기과정 신설 운영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3-10 11:21:25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군 공무원 280명을 대상으로 세계경제분야 G2로 부상한 중국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중국바로알기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바로알기과정’은 한국과 중국은 각각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서로의 시각차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경제‧외교‧문화‧과학기술 등 분야별로 공공기관‧대학‧연구소의 중국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동북아 질서와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를 모색하게 된다.

경제분야는 중국경제에 정통한 김원태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가 중국의 개황과 개혁․개방 정책 등 G2로 부상한 원동력과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해 소개하며,

외교분야는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소장이 중국대사관 근무경험 등을 바탕으로 중국의 외교정책과 한반도 안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홍종경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한 VIP의전 실무를 설명한다.

문화분야는 이정태(경북대학교 교수), 박충환(경북대학교 교수), 박운석(영남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 줄 예정이다.

황병수 공무원교육원장은“한·중실크로드 국제협력의 시대를 맞이해 중국을 바로 알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며, 이러한 전문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장차 주요 국도정시책의 추진, 경제발전을 위한 최선의 국가 전략 수립에 대비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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