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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은 영호남 지역간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생의 길을 마련코자 전북 남원시 인월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기념식에는 장동찬 창선면장, 장주호 인월면장을 비롯한 이장단, 유관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창선면과 인월면은 앞으로 지역 정보 교류를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 청정 남해바다가 둘러싼 창선면과 아름다운 지리산을 곁에 둔 인월면이 지역특산품 홍보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지역 특산물인 남해 유자청과 인월 질그릇을 교환해 기념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인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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