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 관광객 유치 총력
전남도, 특화상품 13개 운영.수도.영남권 여행사 사전답사 등 실시
| 기사입력 2010-12-06 15:54:31

전라남도는 겨울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여행 특화상품 공모를 실시해 13개 여행상품 선정 운영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수도권, 영남권 여행사 대표를 초청해 사전답사(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전국바다수영대회,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보성 차밭축제, 해넘이․해맞이 축제 등 겨울축제 및 이벤트도 적극 지원해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겨울 비수기 여행상품은 지난 11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3개 상품을 선정해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청산도와 보성차밭, 영산강 황포돛배를 연계한 문화체험 상품과 해남 땅끝, 보길도, F1 경주장을 관람하는 F1상품, 제주 성산포와 장흥 노력항을 연계해 순천만 죽녹원을 둘러보는 남도 오렌지 투어 등에 매주 500여명씩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도만의 차별화된 겨울풍경을 소개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수도권, 영남권 여행사 대표 및 상품기획자들을 대상으로 사전답사도 실시한다.

이들은 장흥 슬로시티에서 슬로푸드, 한옥민박을 체험하고 영암 구림 한옥마을, 월출산 기찬묏길, 영광 백수 해안도로 절벽 목책산책로, 해수 온천랜드와 전국 유일의 노을전시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전남도는 또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되는 보성차밭 축제와 31일부터 이틀간 도내 각지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 오는 19일 순천에서 열리는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오는 31일 완도 신지에서 열리는 해맞이 전국바다 수영대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 관광객들을 하루라도 더 머물고 가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겨울 비수기에 대형 축제․이벤트가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수기 관광숙박업소와 여행상품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상품과 이벤트 등을 발굴해 겨울 비수기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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