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미래 농어촌 발전모델로 육성
전남도, 14일 무안 복룡촌서 성공전략 워크숍 갖고 발전 방안 논의
| 기사입력 2010-12-15 10:24:56

전라남도는 농어촌 공동체를 복원을 위해 역점 추진해온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4일 무안 복룡촌 행복마을에서 성공전략 워크숍을 갖고 미래 농어촌 발전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낙후된 농어촌마을을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현 주민들과 후손들이 정착하고 도시민들이 돌아오는 행복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전남도의 특수 시책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71개 행복마을 추진위원장, 한옥시공업체 대표,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남도의 ‘한옥건축기준 및 시공시 유의사항’ 설명에 이어 ‘행복마을 소득활성화 방안’, ‘행복마을 경관 가꾸기’, ‘한옥 견실시공을 위한 사례발표’ 등 전문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복마을 성공을 위한 주제별 자유토론’과 함께 애로 및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전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복마을 지속 발전을 위한 소득증대 방안, 주민역량 강화, 한옥 견실시공 정착, 마을 경관 가꾸기 등 분야별로 본질과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찾는 마인드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만호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행복마을 관계자 역량 제고는 물론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해 정보교류가 활성화돼 행복마을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가 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옥 신축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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