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주]부영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 체결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 협약 체결로 지역거점 명품대학으로 거듭나
| 기사입력 2010-12-15 17:00:00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을 (주)부영(회장 이중근)과 12월 17일(금) 11:30 부영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갖는다.



순천대학교와 (주)부영간의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순천대학교는 토목, 건축 등 유관학과에서 인성과 리더쉽, 어학능력, 전공역량 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주)부영은 순천대학교의 우수인재 약간 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신입사원 선발기준에 따라 추천을 통해 매년 약간 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키로 협약을 맺는다.



또한 (주)부영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현장 실습을 장려.지원하고, 연구 자료 및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에서도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한다.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지난 10월 14일 포스코광양제철소, 26일 전남신용 보증재단, 11월 11일 소모그룹, 19일 동원그룹에 이어, 12월8일 보해양조(주) 등과도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 향상은 물론 다양한 연구개발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1983년 (주)삼진엔지니어링 설립으로 시작한 (주)부영은 아파트 건설업을 주 업종으로 하며, 전국에 약 20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건실한 주택건설 그룹이다.



또한, (주)부영은 창업 이래 국내.외 130여개의 초.중.고.대학교 및 지방자치 단체에 기숙사, 도서관, 양로원, 보건소, 체육관 등의 시설을 건립하여 기증함으로써 복지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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