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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타임뉴스]
전라남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2일 폭설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연말․연시기간인 내년 1월 3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 귀성객 및 관광객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고속도로 인근 부근 및 도 경계구간에 대한 국도․지방도를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작업시 모래 살포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습염살포 방식 등 타 도와 차별화된 제설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상습 결빙지역, 고갯길 등 교통 취약지역에 제설장비.자재.인력을 현장 전진 배치하고 상습 결빙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결빙지역 발견시 즉시 제빙.접근통제 등 안전조치를 강구해 통행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축산.수산(항만) 시설물과 동해와 상수도 동파 등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유통업체 및 공장 시설피해 예방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눈 치우기, ‘내집 및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실천운동’ 등 범도민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연말.연시 연휴기간동안 전남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토록 폭설대비 사전조치 및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도민과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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