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서 전통목공예작품 감상하세요
-5~7월 3달간 생태 및 목공예작품 특별전시회-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5-02 12:56:29

[도청=타임뉴스]전남 완도수목원는 오는 7월 31일까지 3달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생태 및 목공예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얻어진 각종 산물로 만든 생태공예품으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목공예작품은 한국적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는 조선 목가구의 전통의장에 바탕을 둔 격자문(格子門)이 시대감각과 잘 조화를 이룬 것으로 테이블, 화장대, 가리개식 수납장, 옷걸이, 조명등 등 다양한 품목의 세련되고 격이 높은 작품들이다.



또한 생활조형가구들은 목재가 가지고 있는 무늬의 질감을 최대한 살린 결정격자(結晶格子)나 회절격자(回折格子)의 미적 표출로 현대 생활가구의 새로운 방향과 목재의 물성 표현을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으로 꾸며졌다.



이들 생태공예품은 완도수목원 숲 해설가 및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



목공예작품은 완도 출신 젊은 예술가 조규옥(완도수목원 생태관리인)씨의 작품으로 산림박물관에서는 지난해에도 ‘전통한지공예품 전시회’를 여는 등 전통 한옥과 어우러진 작품전시와 함께 한옥의 아름다움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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