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허위 건강기능식품 ‘떴다방’ 집중 단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5-13 11:24: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 일명 ‘떴다방’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구는 시니어감시원 5명을 투입해 오는 16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돌며 불법영업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의약품과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의약적 효과가 있는 듯 허위 과대 광고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떴다방’의 불법영업 신고는 유성구 위생과(☎611-24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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