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기질 개선 위한 ‘그린카 보급’ 속도낸다
올해 총 9억여 원 투입 친환경자동차 58대 보급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5 12:42:3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편의 하나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올해 전기자동차와 천연가스버스 등 친환경자동차 58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예산 9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전기자동차는 지난해 3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2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도내 지자체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총 95대로, 도는 올해 확보한 전기자동차 20대를 환경부로부터 ‘EV 선도도시’로 지정받은 당진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연가스(CNG) 버스는 천안시에 3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도는 이를 위해 4억 5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천안 지역에는 이미 모든 시내버스가 천연가스 버스로 보급돼 운행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도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계속 추진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