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의회사무처(처장 구삼회)는 제9대 의회의 알찬 마무리와 제10대 의회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각 부서별로 단계적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제10대 도의원 당선자에 대한 차질 없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충남도의회 총무담당관실에 따르면 제9대 의회 제270회 임시회(6.12~6.19, 8일간) 기간 중 그동안 계류중이던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의원들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결산한 의정백서 발간, 의원 개인별 의정활동 기록물(사진, CD, DVD)제작하여 자료로 보존하는 등 제9대의회 의정사를 정리한다.

또, 제10대 의회 도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예산서, 통계자료, 지방의회운영에 관한 자료 등을 제공하고 의회운영과 지원에 관한 “의정설명회"도 실시하여 의원들의 직접적인 의정활동에 차질 없도록 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3일간 제10대 개원의회 첫 임시회(제271회)를 소집하여 의장단 선거, 원구성,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2014년 잔여 회기운영 등 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하여 원활한 의회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구 처장은 “이번 개원준비는 제10대 의회의 기틀이 되는 것이니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당선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