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합동점검
투명성 제고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시군 교차 방식으로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6-15 10:30:05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1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시·군간 사업장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과거 환경법령 위반사업장과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방지시설의 시설개선·보완을 유도하는 한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요령 등 기술 지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있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사전예방과 기술 지도를 병행해 실시되는 만큼 해당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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