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재선충으로부터 채종원은 꼭 지킨다!
안면도 채종원 재선충 방제현장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6-25 23:11:44
[충남=홍대인 기자] 산림청 산림자원국장(김현식)이 24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상인)과 충남도청, 태안군청, 산림조합 등 태안지역 산림관계자 및 군 관계자와 함께 안면도 채종원을 방문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독려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도 채종원은 국가 조림 사업에 쓰이는 소나무 종자 90% , 해송(곰솔) 전량을 전국에 생산․공급 하는 등 산림종자 생산․보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채종원 인접지인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피해목이 발생됨에 따라 소나무 채종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품종관리센터에서『채종원 소나무류재선충병 예찰․방제대책』을 수립하고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최초 신고(5.21.) - 충남 산림환경연구소 검경(5.30.) - 국립산림과학원 확정(6.12)

이날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채종원 방제작업 현장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추가 지원 및 효율적인 재선충 방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안면도 채종원은 전국에 공급되는 우수한 소나무, 해송 산림종자를 생산하는 최후의 보루이므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채종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 주기를 당부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면 채종원에 지난 11일∼13일 1차 방제작업에 이어 2차 방제 작업을 24일에 시작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차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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