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 건강한 군민생활을 위한 예방 및 진료서비스 제공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7-08 21:06:26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증진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군민생활을 위한 각종 예방사업과 진료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집단 결핵환자 발생예방 및 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5개소 1,300여명에 대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 작년까지 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고등학교 7개소 2,3학년(1,600명)을 대상으로 검진했으나 올해부터 BCG 접종 후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중학교 2,3학년(2,60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매년 2개월에 1회씩 한센병환자를 찾아가 질병전파차단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7월부터 매월1회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무료로 운영해 지금까지 21회에 걸쳐 658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마을회관에서 주2회 운영하고 있으며, 개소당 참여인원은 15~20명으로 지금까지 175회 운영하는 등 보건소에서는 세월호 사건이후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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