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현장 중심 영어교육 의견 수렴회 개최
모두가 만족하는 충남영어교육 실현 위해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17 19:58:29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교장(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 32명을 대상으로 17일, 도교육청 제1 회의실에서 ‘현장 중심 영어교육 의견 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견 수렴회에서는 지역별, 학교급별, 직급별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현행 영어교육에 대한 토론 및 분과별 발표, 현장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져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충남영어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듣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참석자들의 평을 받았다.

서산부춘중학교 서은실 수석교사는 “그동안 교육청이나 교육부에서 주도하던 영어교육정책에서 벗어나 일선 학교 교사의 의견을 물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충남교육청의 모습을 보며, 교사의 한사람으로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되었다. 앞으로 충남영어교육에 즐거운 변화가 나타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 이대구 교육정책국장은 “모두가 만족하는 충남영어교육 실현을 위하여 현재 충남지역에 근무하는 초등 영어 전담교사 382명, 중등 영어교사 1006명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개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말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영어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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