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정보소외계층 홍보방안 강구, 충발연 연구자료 활용돼야”
2014년도 홍보협력관실, 충남발전연구원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21 21:25:1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도정 홍보시 온라인 홍보도 중요한지만 노인 등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홍보방안이 동시에 강구돼야 하며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업무에 활용 가능한 연구수행과 중복연구물 방지를 위한 DB구축 등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충남도의회 임시회 2014년 홍보협력관실 주요업무 보고 자리에서 △조길행 의원(공주 2)은 도정홍보시 트위터, 블로그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트위터, 블로그 활용자체가 어려운 노인 등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홍보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2014년도 홍보협력관실 예산이 45억 1,400만원으로 전년도 50억 7,700만원에 비해 5억 6,300만원이 감소되고 있는데, 예산감소로 업무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와 충남도의 내포시 이전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가 언론홍보를 선점하고 있는데, 내포시 홍보활성화 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 유병국 의원(천안 3)은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성과인 정책과제물들이 실제 도정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고 있다며 현실성 있는 연구과제 수행과 중복연구 방지를 위한 DB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철 의원(아산 1)은 최근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 부진과 관련 현재까지 투자자를 찾지 못해 다음달 8월 4일 일몰제를 적용받게 되어 있는데, 이와 관련 도정홍보가 다소 미약한 것은 아닌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소식지는 점자해독이 가능한 자에게 배부되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문잡지 발간과 관련 △윤지상 의원(아산 4)은 도내 관광분야의 홍보가 매우 중요한데, 영문잡지 발간시 관광홍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이며, 지역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도민리포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했다.

△ 이용호 의원(당진 1)은 도정신문을 월 3회 발간하고 있는데, 도정신문을 매월 꼭 3회씩 발간해야 하는 사유는 무엇인지 물었다.

△ 유병국 의원(천안 3)은 현재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면부족 등을 이유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이 제대로 주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정신문 지면확대 등 개선을 촉구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이기철 의원(아산 1)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이 현재까지 투자자를 찾지 못해 다음달 8월 일몰제를 적용받게 되어 있는데, 그동안 발전연구원에서 황해경제 자유구역 사업 추진과 관련된 연구물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용호 의원(당진 1)은 도와 15개 시군에서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발전연구원에서 연구수행 과정시 시군과의 업무연계 협조가 부족한 것은 홍보부족에 기인한 것은 아닌지 물었다.

△조길행 의원(공주 3)은 도정 주요시책인 3농혁신 추진을 예로 들면서 충남발전연구원에서 도정 주요시책 사업추진과 관련된 국비확보 방안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