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1명·특상 2명·우수상 10명 입상
학생발명품경진대회 20%, 발명품지도논문대회 26% 특상 차지 특상 이상 전국 최다 수상 쾌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27 11:30:45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수상작의 20%,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 26%를 차지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 전국 최다 특상 수상으로, 충남 과학교육 및 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20작품을 출품하여 최우수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10명이 입상했고,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도 특상 5명이 입상했다. 특히,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 특상 수상작 4명 중 1명이 충남교사로, 충남 교사들의 높은 발명지도 역량과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생발명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로 제36회를 맞고 있다. 분야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로 구성돼 있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도대회를 거쳐 301개 작품이 참가했다. 이 작품 중 총 15개 작품이 최우수상과 특상을 수상했다. 또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는 총 19편이 특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생활과학Ⅰ 부문에서 금산 복수초등학교 4학년 안지은(지도교사 조봉진) 학생의 ‘안전한 깔끔이 볼펜’, 특상을 수상한 작품은 생활과학Ⅰ부문에서 천안쌍정초등학교 6학년 김한수(지도교사 한세준) 학생의 ‘전기없이 시간 맞춰 개폐와 잠금되는 신개념 창문’, 생활과학Ⅱ 부문에서 천안용곡초등학교 6학년 정예찬(지도교사 차정아) 학생의 ‘스피드 Up! 힘 Down! 스마트 라인기’이다.

작품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관찰하고 끊임없이 탐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과학발명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충남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발명교육이 되도록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즐겁게 탐구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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