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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타임뉴스] 증평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여부를 파악하고 축산농가 정례회의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환기창이나 통풍창은 넓고 크게해 시원한 바람이 축사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축사천장이나 벽에 단열재를 부착하거나 환풍기 가동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축사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을 방지하고 가축들에게 신선한 물과 함께 사료중의 비타민, 광물질 등의 함량을 증가시켜 사료섭취량 감소에 의한 각종 영양소의 결핍예방을 강조했다.특히 전기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로 누전, 합선,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모기나 해충의 서식지가 되는 작은 물웅덩이를 제거와 축사청결을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한편 질병이 의심될 때에는 군 축산팀(835-3741)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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