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 추진 ‘날갯짓’
사업추진 지원단 발족…단계별·분야별 역량강화 교육 등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8 21:23:2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지난 7월 수립한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실과 및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지원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김돈곤 농정국 국장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은 그동안의 지역개발사업이 산발적인 분산 투자로 사업간 연계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패키지 화 한 것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도내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달 25일 청양군 용천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마을 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과 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도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후보지 추천을 받아 ▲실현 타당성 ▲사업추진의 역량 ▲사업추진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족한 사업지원 추진단은 지역개발, 마을만들기, 복지, 농촌경관, 에너지, 건축, 마을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도는 추진단을 활용,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의 각 단계별 역량강화 학습과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지원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단계별, 분야별 역량강화 학습을 제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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