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가 있는 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추격자’ 공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1 09:38:35
[충남=홍대인 기자] 풍성한 가을날, ‘말없이 웃긴 연극’이 충남도청 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도는 오는 24일 ‘9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도청 문예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무언극)’인 ‘추격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사가 한 마디도 없는 연극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액션과 마술, 마임,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은 수백 년에 걸쳐 내려온, 어떤 질병이든 다 고칠 수 있는 특별 비방이 숨겨져 있는 비서(秘書)를 두고 도둑과 추격자가 쫓고 쫓기는 내용이다.

공연 시간은 80분으로, 24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권은 4일부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를 통해 예매중이며, 관람료는 R석 8000원, S석 5000원, A석(2층) 3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넌버벌 퍼포먼스 추격자는 한 편의 연극으로 모든 장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도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예회관에서 도민들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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