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도서지역 음주운전자“꼼작마!”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25 14:16:43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9월 24일 23:19경 여수시 대경도 선착장 부근 용두횟집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는 112신고 접수,

(※ 섬개발지역인 대경도는 23:00시가 되면 여수시내와 왕래하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다.→이 사실을 알고 음주운전을 일삼는 경우도 있다.)

신고를 받은 봉산파출소 직원들은 신속히 여수경찰서 행정선(공공기관에서 공무용으로 사용하는 선박)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대경도로 출동, 자정을 긴 25일 00:39경 음주사고를 낸 운전자를 주거지에서 발견 음주측정한 바 혈중알콜농도가 0.145%로 확인되어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위반으로 적발하였다.

이번사건은 ‘섬지역은 음주운전을 해도 경찰이 단속을 할 수 없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도서지역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여수경찰은 쉽게 출동할 수 없는 도서지역도 신고가 접수되면 행정선을 이용 최단시간내 출동하여 민원인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줄 것을 신고자 등을 포함한 주민들에게 홍보하였고 아울러 도서지역 운전자들도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경각심과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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