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20대! 대학축제 안 부럽다
김용직 | 기사입력 2014-09-30 15:27:27

10월 1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및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에는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158개소 회장, 복지관장 및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성북구의 효자와 효부,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어르신 단체 및 시설 종사자 등 효도성북을 위해 힘쓴 주민들을 표창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제2부 시간에는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진다. 난타와 살풀이, 창작무용, 통기타, 라인댄스, 태극권, 풍물 등 장르를 불문하고 어르신들은 그간의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뽐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풍선아트와 즉석사진촬영, 팝콘․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열려 구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어르신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제18회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에 앞서 ‘효도성북’의 주인인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뜻 깊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주민들 모두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특히 그동안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청춘의 마음으로 돌아가 대학축제 부럽지 않은 열정적인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의날기념식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