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경부고석철도변 정비사업 구간 현장점검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생활불편사항 해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09 15:47:1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에서 진행중에 있는 ‘경부고속 철도변 정비사업’ 구간 공사현장을 8일 이호덕 동구 부구청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안 등을 듣고 공사현장 주변의 위험사항을 제거해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공사현장의 야간 조명 미점등 및 공사 안내 표지판 설치 미흡, 보행자 통행로 분진 발생 등 불편사항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시행사 측에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 완료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대전시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중 한국철도시설공단 시행분 본선 구간은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행중이며, 대전시 시행분은 2015년 12월을 완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월말 기준 총 공정율 62%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시 및 정기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조치하고 이번 주민 합동 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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