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개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상호 협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13 20:13:2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3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상호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장들은 유성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으며, 유성구도 캠페인 전개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행정력 집중과 재원투자를 약속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이 구청과 경찰이 다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민·관 협치의 대표적인 좋은 사례"라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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