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 대학생 치매검진사 양성해 지역주민 치매조기검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0-14 19:17:00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의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대학생 치매검진사를 양성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검진사 활동지원사업은 경북도청 및 경북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 5월 관내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400여명이 치매검진사 교육을 수료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60여명의 대학생 치매검진사가 왜관역 등 다중집합장소와 어르신의 전당,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치매조검검진과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며 인지 저하시 지정병원에서 무료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치매조기검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세대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외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발급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로 문의(☎ 054-979-821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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