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시언, 미스터리 짝사랑녀 민아에게 단호하게 거절! 굴욕의 연속~
‘모던파머’ 이시언, 익살, 순수 녹인 코믹한 연기력! 시청자들 빠져든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11-04 21:25:18

[울릉=백두산 기자] SBS 주말 미니시리즈 청춘 유기농드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 출연중인 배우 이시언의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익살맞은 연기가 압권이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드라마 응답하라1997(2012)’, ‘더 킹 투하츠(201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에게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히 사랑 받는 배우 이시언은 현재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락밴드 엑소의 멤버인 한철역을 연기하고 있다.

한철은 갑작스런 암 선고로 같은 멤버인 민기(이홍기 분)를 따라 귀농하게 되고 하두록리의 미스터리녀 수연(민아 분)에게 첫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 동안 몇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첫사랑 수연에게 변태 이미지로 낙인찍힌 한철은 마을 체육대회에서 영웅으로 등극하고 수연에게도 인식이 바뀌었을 것이라 확신했다. 자신의 처지 때문에 고민하던 한철은 곧 죽는데 좀 이기적이면 안돼 이 나이에 죽는 것도 억울한데, 고백도 못하냐구?” 라며 곧바로 수연을 찾아간다.

하지만 수연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끈질기게 수연을 따라다니는 한철은 몰래 도망간 수연을 찾아 고구마 밭 주변을 돌다 한밤중에 미친 듯이 땅을 파고 있는 수연을 발견한다.

오매불망 첫사랑을 이루고 싶은 한철과 어딘가 음산하고 미스터리한 그녀 수연. 풀리지 않는 그녀에 정체만큼이나 꽁꽁 얽혀버린 이들의 관계는 언제쯤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SBS 주말극 <모던파머>는 왕년에 잘 나가던 락밴드 엑소멤버들이 할머니가 남긴 땅에 심은 배추로 앨범을 내고자 하는 좌충우돌 청춘 스토리이다. 매주 토,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모던파머방송 캡처).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