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찾아가는 생활터 즐거운 요가운동교실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1-08 19:56:08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 북삼읍 보건지소는 노년기 활기찬 여가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경로당)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터 운동교실은 지난 9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2개소 경로당(숭오2리, 인평3리)을 찾아 총48회에 걸쳐 운영되며, 요가 지도강사의 동작을 따라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열기가 후끈하다.

요가운동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맞춘 신체활동 유도로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지속적인 운동실천으로 심폐기능 향상 및 만성퇴행성 질환예방, 통증감소, 근력 및 유연성 강화 등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북삼읍 보건지소 관계자는 “요가운동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과 자가 건강수준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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