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환경 조성에 힘써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1-11 20:52:11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저출산 문제 심각성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임산부의 건강증진 및 보다 나은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주 과정으로 3기에 걸쳐 임산부요가교실을 운영해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3일부터 11월말까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2회 요가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임산부태교와 출산용품만들기, 산후우울증관리교실, 라마즈분만법, 모유수유교실, 참여자의 요구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베이비마사지교실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임산부주차장 설치로 임산부 배려에 힘쓰고 있으며,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을 운영해 출산가정에 무료로 유축기 대여 및 셋째아 이상 가정에 육아용품 대여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초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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